문화·스포츠 문화

[새책 200자 읽기] 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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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상처가 제일 아프다(박민근 지음, 레드박스 펴냄)= 삶이 주는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3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2년 동안 심리상담가로 활동하며 약 3만 명의 내담자들을 만나 상처를 치료해 온 저자는 이들의 아픔을 책, 영화, 노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문학 및 예술 치료로 자신의 마음속 얼룩을 지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상처를 주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것을 이겨낼 지혜를 알려줌으로써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1만4,800원

문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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