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정재, 소다 남매 위해 ‘잘생긴 애교둥이’ 대변신

소을-다을 소다 남매가 톱스타 이정재를 애교 둥이로 변신시키는 초강력 파워를 선보였다.

오는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2회에서는 ‘육아 상륙 작전’이 그려진다. 이중 소을-다을 소다 남매가 영화 ‘인천 상륙 작전’ 무대 인사 일정 차 부산으로 향한 이범수를 응원하기 위해 ‘범수 서포터즈’를 결성, 부산으로 향한다. 이 가운데 소다 남매가 아빠의 동료 배우 이정재와 만났다.

이날 소다 남매를 만난 이정재는 배우의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평범한 동네 삼촌을 자처하며 소다 남매만을 위한 애교둥이로 변신했다. 특히 이정재는 소다 남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하트 눈빛을 장전하며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이정재의 뜨거운 눈빛에 부담을 느끼며 눈길을 거부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이정재는 다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깜찍 윙크를 발사하며 각종 앙증맞은 표정까지 섭렵, 각양각색의 애교 퍼레이드를 펼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다을에 빙의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이정재를 단숨에 애교 둥이로 만든 소다 남매와 이정재의 만남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43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