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김종인 대표, 광복절 맞아 '덕혜옹주' 관람

애국과 안보 강조 차원 해석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덕혜옹주’를 관람한다. 김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5일 광복절을 맞아 ‘덕혜옹주’를 관람한다. 김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5일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 삶을 그린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한다.

이번 관람에는 김 대표의 초청으로 이재명 성남시장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영화 관람을 통해 제71주년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과 ‘안보’를 강조한다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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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원내대표는 지난 4일 “위정자들이 제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면 국민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덕혜옹주’를 본 소감을 말한 바 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지난 8일 “치욕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영화 관람 소회를 밝힌 바 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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