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대우건설, 오는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이 오는 19일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62세대 △84㎡ 658세대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오산시와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오는 2017년 7월 동탄 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립어린이집, 운천초, 운천중, 운천고가 도보권에 있고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스포츠센터, 오산종합운동장, 오산시민회관 등 문화시설과 오산시청, 롯데마트, 오색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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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IC가 5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오산대역과 오산역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고 동탄역(SRT 16년말 예정/GTX 21년 예정) 개통 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입주민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아울러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어린이도서관, 시니어클럽(경로당), 어린이집, 육아정보사랑방(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고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3채도 마련된다.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설계돼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91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있고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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