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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Peak&Bottom] 인터파크, 2·4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인터파크(108790)가 올해 2·4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인터파크는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0.71%(100원) 내린 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장 중에는 1만3,7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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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지난 10일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고 공시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해외 항공권 부문을 중심으로 인터파크의 판촉비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비용이 증가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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