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부문 우수상에 거제 이웅일(거제 알로에팜영농조합법인)씨와 협동영농부문 우수상에 통영 박원표(한국동백연구소 대표)씨가 수상하고,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옥경도 소장이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농업기술상은 기술개발, 협동영농, 수출농업, 기관단체 등 4개 부문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경남은 매년 1~3명의 수상 성적을 거두면서 지금까지 40%인 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