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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북스, '착 붙는 이탈리아어 독학 첫걸음' 출간





영어 외에 제2외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어 입문서 전문 분야의 시사북스가 ‘착 붙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 이탈리아어 편을 8월 초 출간했다고 밝혔다.


시사북스의 착 붙는 독학 첫걸음시리즈는 작년 10월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베트남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독학 입문서다.

이번에 출간된 ‘착 붙는 이탈리아어 독학 첫걸음’은 이탈리아나 로마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은 물론 패션, 요리, 커피, 음악,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이탈리아 연수 및 유학을 준비하는 초보 학습자에게도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어의 경우 시중에 판매 중인 도서의 종류가 타 언어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출간된 지 4~5년 이상 지난 책이 많아 학습자들의 교재 선택의 폭이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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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 붙는 이탈리아어 독학 첫걸음은 트렌드를 반영한 것과 대학과 어학원 등에서 30년 이상 강의한 명강사 최보선 저자의 생생한 강의도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유튜브로 제공되는 강의 서비스로 영상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탈리아어를 학습할 수 있다.

이탈리아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라도 24일 플랜에 맞춰 하루 1시간씩 학습할 경우 이탈리아어 초급 수준까지 마스터를 기대할 수 있으며 챕터별 학습량이 많지 않아 초보자들의 부담을 덜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문법부터 공부하는 언어 학습의 틀을 깨고 회화문을 익힌 후 문장 안에서 문법을 찾아내는 구성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구성품에 포함된 포켓북에는 이탈리아어의 핵심이자 어려운 부분 중 하나로 꼽히는 동사변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및 수록해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다.

한편이 책을 펴낸 랭기지 플러스는 창립 39주년을 맞은 시사북스 계열의 출판사로 한국어 교재 및 다양한 외국어 교재를 선보이고 있다. 시사북스는 착 붙는 독학 첫걸음 시리즈를 향후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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