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 해외 석학 초청 특강 진행

김시중 미국 네바다 주립대학 교수 이원숙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 특강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는 지난 6일 김시중 미국 네바다주립대 교수와 이원숙 캐나다 오타와대 교수를 초청해 ‘Dronetainment and Annotating Live Entertainment Projects’ 와 ‘Computer Assisted Hip Modeling, Simulation and Visualization’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ITRC)‘ 총괄연구책임을 맡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최수미 교수를 비롯해 ITRC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학생 등 구성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시중 교수는 ‘Screen + Scene’, 라스베이거스 메인스트립의 데이터들을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연구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드론 오케스트라 등을 소개했다. 이원숙 교수는 관절 질환의 수술에 앞서 컴퓨터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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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ITRC)-디지털콘텐츠-가상현실(VR) 분야’에 최종 선정된 세종대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는 오는 9월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편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계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종대는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립했고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인공지능, 무인이동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야를 집중 육성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대학이 지니는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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