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티브로드, 대구교육청에 올바른 인터넷 문화 확산을 위한 서적 기증

권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각각 전달

우동기(왼쪽)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김상섭 대구사업부 사업부장이 16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규욕청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티브로드우동기(왼쪽)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과 김상섭 대구사업부 사업부장이 16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규욕청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티브로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가 대구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서적 1,000여권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기증했다.

티브로드는 16일 오전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교육청 회의실에서 ‘디지털 기기 중독 예방’을 위한 서적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서적은 인터넷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중독 예방 및 극복 사례 등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기증된 책들은 대구광역시 소재 서적 지원 희망 의사를 밝힌 초·중학교 및 학교 내 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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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섭 티브로드 대구사업부장은 “이번에 기증된 서적을 통해 대구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교재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김상섭 티브로드 대구사업본부 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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