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서울시, 낙원상가·돈화문로 시민 아이디어로 재생사업





서울 낙원상가와 돈화문로가 시민 아이디어로 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민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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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을 하는 주민 주도의 인프라 강화 사업이다. 낙원상가와 돈화문로 일대는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13곳 가운데 하나로 올해 6월부터는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체 재생사업을 하고 있다.

이 지역 주민공모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공모’와 산업·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모’ 2개 분야로 나뉜다. 시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이 지역 주민 공동체 형성·활동화 활동과 상인과 활동가가 참여하는 산업·문화예술·관광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며,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거버넌스팀(낙원상가 506호 소통방)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abu789@gmail.com)로 제출할 수 있다. 사전상담은 17일부터 9월 6일까지 가능하며,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거버넌스팀’(02-745-9311)에 신청하면 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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