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서울시의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로 입장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에서 발행한 외국인 전용 자유이용권형 1일 관광패스다. 패스 한 장으로 경복궁 등 5대궁과 삼성미술관 리움,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 시내 16개 대표 명소에 한해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한 서울시 최초의 관광패스다. 패스 가격은 16개 관광지 개별 방문 총 입장료인 15만2,000원보다 70% 저렴한 3만9,900원.
이에 ‘디스커버 서울패스’ 가입을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풀무원의 탄산수 신제품 ‘스파클링 아일랜드’를 1인당 1병씩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