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무료 콘서트 ‘그해 여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언더그라운드 밴드 집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랫말로 일상에 지친 시민을 위로한다.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정인의 ‘미워요’ 등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도 만날 수 있다.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음악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