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마켓, 백화점 통째로 온라인에 옮긴다

CJ오쇼핑과 함께 협업, 롯데백화점 80여개 브랜드, 300개 상품 31일까지 ‘쇼윈도 딜’ 형태로 선봬

오픈마켓 서비스인 G마켓이 CJ오쇼핑과 손잡고 롯데백화점 실제 매장 상품들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기는 ‘쇼윈도 딜’을 진행한다.

G마켓은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80여 개 브랜드, 약 300여 개 상품을 ‘쇼윈도 딜’로 선보이고, 품목별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백화점 매장에 진열된 상태 그대로 상품을 촬영해 현장감을 살리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였다. 모델이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착용하고 촬영한 이미지를 여럿 제공해 제품의 실질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기능성 상품의 경우에는 모델이 해당 제품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까지 담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반트36.5 CC쿠션’을 2만4,480원에 판매하고, 파슬코리아의 스마트워치 제품인 ‘SHINE2’(13만9,000원)와 ‘RAY’(13만9,000원)를 오픈마켓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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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철 G마켓 제휴사업실 상무는 “사실적인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기존 온라인쇼핑에서 느낄 수 없었던 현장감을 재현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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