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맥 못추는 음식료株...농심·롯데제과 등 신저가

농심(004370), 롯데제과(004990) 등 음식료주가 실적 부진과 중국 수출에 대한 우려로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농심은 전일보다 3.71% 떨어진 3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심은 장 초반 30만9,000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롯데제과, 롯데푸드(002270)도 신저가 행렬에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0.83% 떨어진 17만8,500원에, 롯데푸드는 1.06% 하락한 7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은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점, 중국과의 사드 문제로 인한 수출 감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 등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