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견기업협회, 온라인 중견기업 정보서비스 시스템 강화

-‘중견련’앱 석 달만에 1300여 건 다운로드... 홈페이지 개편 통해 정보 활용성 높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온라인 소통강화에 나선다.

중견련은 1개월의 테스트 기간을 끝내고 웹포털 방식으로 개편한 홈페이지를 1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매일 변화하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중견기업 소식, 정책정보, 채용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1,000여건의 중견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중견련’ 어플리케이션은 5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다운로드 1,300여건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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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은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아직까지 일반인에겐 낯선 중견기업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의 ‘허리’이지만 인지도가 높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정부, 국회, 학계는 물론 국민에게 충분한 정보를 올바로 제공함으로써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중견기업 종합 정보서비스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하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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