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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통영 사량도, 등산·문어낚시·자전거트래킹 한 번에 ‘눈길’

‘VJ 특공대’ 통영 사량도, 등산·문어낚시·자전거트래킹 한 번에 ‘눈길’‘VJ 특공대’ 통영 사량도, 등산·문어낚시·자전거트래킹 한 번에 ‘눈길’




‘VJ특공대’ 사량도가 화제의 섬으로 떠올랐다.


19일 방송된 KBS2 ‘VJ특공대’에서는 ‘이색 체험의 섬, 사량도에서 생긴 일’편이 전파를 탔다.

한해 약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는 경남 통영의 ‘사량도’ 딱! 이맘때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체험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윗섬 ‘상도’와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아래 섬 ‘하도’로 나뉘어 그 즐거움도 두 배라는데.


전국 100대 명산으로 꼽히는 지리망산과 옥녀봉은 4백 미터 높이의 봉우리를 잇는 출렁다리와 체감 경사 90도에 육박한다는 철계단 코스가 아찔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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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년 9월, 상도와 하도를 이어주는 사량대교가 건설되면서 자전거 트래킹을 즐기려는 자전거 라이더들로 사량도는 북새통을 이룬다.

사량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바다 체험도 있으니, 바로 ‘문어 손낚시’다. 이맘때면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시작한 문어가 풍년이라고. 아무리 초보 낚시꾼이라도 낚싯줄을 내리기만 하면 30, 40마리 잡는 것은 기본이다.

또한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 구경 또한 사량도 바다 체험의 묘미다.

[사진=KBS2 ‘VJ특공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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