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메달 순위에서 미국이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현재 미국은 금메달 37개로 리우 올림픽 메달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과 중국이 각각 24개와 22개로 메달 순위 2위와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독일, 러시아, 일본,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네델란드 등이 잇고 있는 모습이다.
당초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안정적인 메달 순위 10위권 안착이 예상되던 대한민국 선수단은 유력 종목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시며 종합 11위에 머물고 있다.
[사진=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