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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우결’의 막강 케미 재현하나?…커플 재회 ‘눈길’

‘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우결’의 막강 케미 선보이나?…커플 재회 ‘눈길’‘우리 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우결’의 막강 케미 선보이나?…커플 재회 ‘눈길’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막강 케미를 선보인다.


20일 오전,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갑돌’ 역의 송재림은 친구들과 어울려 함박 웃음을 지으며 적극적으로 춤을 추고 어울리는 반면, ‘갑순’ 역의 김소은은 근심 어린 표정으로 일행들과 벗어나 노는데 열중하는 ‘갑돌’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혼자서 나이트클럽을 나온 ‘갑순’이 외제차 앞에 앉아 있는 모습과 외제차의 주인으로 보이는 ‘금수조’(서강석 분)과 맞닥뜨리는 장면을 보여주며, 첫 방송을 앞둔 ‘우리 갑순이’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하며 관심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번 ‘갑돌’과 ‘갑순’의 나이트클럽 장면은 두 캐릭터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송재림과 김소은이 철없고 놀기 좋아하는 ‘갑돌’과 두 사람의 미래를 걱정하는 ‘갑순’의 심리를 표정만으로도 잘 표현해 주었다. 그리고, ‘갑순’과 ‘수조’의 조우처럼 첫 회부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질 것이니 기대 바란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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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로, 공감 100% 유쾌한 리얼 드라마를 지향한다.

‘상속자들’, ‘가면’에서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준 부성철 PD와 ‘조강지처 클럽’, ‘소문난 칠공주’, ‘왕가네 식구들’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해 온 문영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제공]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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