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단지로 구성되는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62~84㎡(전용면적 기준)형 아파트 394가구, 1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10개동, 706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태전·고산지구에서도 중심에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공원과 관공서, 도서관이 들어서고 기존 태전초와 광남초·중·고등학교 등 4개 학교 외에도 7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북쪽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고 1㎞ 안에 위치한 유통상업지역에도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이미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부분 개통돼 있는데다
내달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분당선 이매역과 신분당선 판교역까지의 이동이 훨씬 쉬워진다. 또 오는 11월에는 제2영동고속도로 초월나들목이 부분개통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남동·남서향으로 배치돼 있으며 공급 가구의 64%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이즌 오픈형 주방설계, 자녀방과 주방은 가변형 벽체로 설계했다.
62㎡A형은 광폭 주방이, 62㎡B형은 침실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또한 72㎡A형 주방에는 펜트리,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강화시켰다. 84㎡형은 안방에 서재나 드레스룸 등으로 활용가능한 알파공간을 조성하고, 주방에는 대형 주방 수납 공간을 뒀다.
최첨단 시설도 아파트에 고스란히 적용됐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도 제공된다.
아울러 무인택배시스템, CCTV,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등을 설치해 보안성과 안전성을 강화했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