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NH-아문디, ‘올셋 스마트인베스터5.0 분할매수’ 2차 목표수익 달성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셋(Allset) 스마트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목표수익률 4%를 달성해 리밸런싱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목표수익률 달성은 지난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 펀드는 일반적인 적립식 투자방식과 달리 가격(주가지수)이 변할 때마다 주식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서서히 늘려가는 분할매수 전략을 사용한다. 펀드의 설정 초기에는 주식투자 비중을 20%에서 시작하는데 펀드가 4% 수익을 달성할 때마다 주식 투자비중을 20%로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실행한 후 분할매수 전략을 반복한다.


펀드는 지난 2014년 9월 출시 후 지난해 4월 4%의 수익을 한 차례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4%의 수익을 올려 총 8.16%의 수익을 실현했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는 박스권에 머물며 1% 상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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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현재 지수 수준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라면 리밸런싱을 실행하는 지금 시점이 펀드 투자의 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의 현재 운용규모는 330억원으로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005940)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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