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하나금융투자, 원금손실 조건 낮춘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23일 녹인(원금손실 구간)을 낮춰서 위험을 줄인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6373회’는 S&P500·유로스톡스50·홍콩항셍지수(HSI)를 기초자산으로 연 4.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녹인은 40%로 낮춰 원금손실 위험을 줄였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ELS 6374회’는 유로스톡스5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녹인 없이 연 7.4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 3년에 조기상환 기회가 6개월마다 있다.


‘ELS 6375회’는 닛케이225·유로스톡스50·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의 월 지급식 쿠폰을 추구한다. 3년 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녹인은 50%다. 원금 101% 보존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553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8개월 만기 상품이다. 최대 수익률은 연 4.00%를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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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결합증권(DLS) 1527회’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하나금융투자 DLS 152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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