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신한카드, 빅데이터 노하우를 문화예술분야에 전파

신한카드가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문화예술분야에 전파한다.


신한카드는 전날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연예술 경기와 소비동향을 조사해 소비유형별 고객 성향 분석, 공연예매처 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 융복합 분석연구, 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실제 공연관련 카드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연소비자의 타업종 소비관계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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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부터 공공 빅데이터 컨설팅을 시작해 약 30여 기관에서 50여 빅데이터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역시 지난 2014년부터 온라인과 전산에서 발권된 공연예매 정보를 수집해 산업통계 기초 데이터를 활용하는 시스템인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을 운영 중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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