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8월 유로존 PMI 53.3…예상치·전월보다 소폭 높아

8월 유로존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달보다 소폭 올랐다.

23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8월 유로존 종합 PMI 예비치가 53.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3.1과 지난 7월 PMI 53.2보다도 높다.


이날 함께 발표된 8월 제조업 PMI 예비치와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각각 51.8, 53.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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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윌리엄스 마킷 수석연구원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 회복이 둔화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즉각적인 투자 완화책을 꺼내들 필요는 없다는 관측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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