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내달 1일 출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가 사전예약 하루 만에 2,000대를 돌파해 흥행에 성공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QM6 사전 예약에서 총 2,057대가 예약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QM6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기본 장착된 고급 트림 위주로 사전예약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QM6는 이달 말까지 사전 예약을 받은 뒤 내달 초부터 고객에게 인도된다.
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 등 모두 4가지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말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이전에 출고하는 구매 고객에게 ‘5년/10만㎞(4륜구동 모델) 또는 4년/8만㎞(2륜구동 모델) 해피케어 보증연장 프로그램 무상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