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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더쇼' 1위…개념 수상소감 눈길 "4년간 땀흘린 선수들 감사하다"

빅스가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 출처=SBS MTV ‘더쇼’ 화면 캡처빅스가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 출처=SBS MTV ‘더쇼’ 화면 캡처


빅스가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그룹 빅스는 지난 23일 SBS MTV ‘더쇼’에서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 타이틀곡 ‘판타지’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오른 빅스는 신곡 ‘판타지’를 열창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와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빅스의 레오는 “저희의 이유가 돼주시는 별빛들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비는 “아직 활동 많이 남았습니다. 저희 판타지로 여러분에게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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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더 엔은 팬에게 감사 인사를 한 후에 “1위와 금메달만 기억하는게 아니라 4년간 노력하고 땀을 흘린 우리 선수분들도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고 최근 폐막한 리우올림픽에 참석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개념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빅스의 타이틀곡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과 깊고 어두운 사운드에서 풍기는 웅장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마리엘 마드리드(Keone&Mariel Madrid)가 참여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빅스는 컴백 타이틀곡 ‘판타지’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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