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2조9,407억원 규모 해양산업 육성안 심의

부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련 산·학·연·관 기관장과 시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해양수도정책심의위원회’를 연다.

이번 회의는 해양산업을 미래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2차 부산광역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안건은 5개년(2016~2020년) 중·장기 계획으로 해양산업을 해운·항만물류, 수산,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 해양과학기술, 해양자원 관리·보전 등 6개 단위산업군으로 분류하고 2조9,407억원의 재원으로 121개 세부과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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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부산시는 제1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2011~2015년)을 수립해 6개 해양산업 분야 13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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