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천구,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서울 금천구가 아파트 공사 및 용역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은 건축·토목·소방·기계·조경·통신·전기·설비·용역·청소·소독 등 11개 분야별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자문내용은 공사·용역의 필요성 및 시기 적합성, 공사·용역의 규모 및 비용의 적정 산출 여부, 공사 설명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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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금액 1억원 이상, 용역금액 5,000만원 이상은 의무 자문 사항이며 공사금액 1억원 미만, 용역금액 5,000만원 미만은 선택 사항이다.

자문을 원하는 공동주택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자문 여부를 결정하고 아파트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문료는 무료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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