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보이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9월 2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일로는 컬러풀한 배경을 바탕으로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거나 미니카에 앉아 있는 멤버들은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소속사측은 “헤일로가 지난해 12월 ‘느낌이 좋아’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며 “오랫동안 헤일로의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기존보다 성장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체온이 뜨거워’로 데뷔한 헤일로는 멤버 모두가 예쁜 남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남친돌’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아이돌로 사랑받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로 돌아오는 헤일로는 오는 31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출처=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