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수은 인재개발원에서‘제13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하며,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청년층이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은과 학계, 기획재정부 등 여러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의 개발원조 이론 및 공적개발원조(ODA) 강연과 함께 참가대학생들이 직접 국가협력전략을 수립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번 행사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