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대사증후군 예방 파워 헬스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구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양재천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에서 ‘파워 헬스’ 프로그램을 9~10월 주 2회(수요일·토요일) 월별 30명씩 선착순 접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9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8월 말까지, 10월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신청자는 9월 말까지 선착순 전화(02-459~2477~8)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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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헬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인 △복부둘레 남자 90cm·여자 85cm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40mg/dl·여자50mg/dl 미만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1개 이상의 위험인자를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다. 강좌는 회당 총 90분으로 운동실습 60분, 이론강좌 20분, 이완 10분으로 진행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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