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쿼터백투자자문, '쿼터백자산운용'으로 사명 변경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로 알려진 쿼터백투자자문이 지난달 말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치고 24일 ‘쿼터백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쿼터백자산운용은 작년 6월 설립된 이래 국내 자산관리 서비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로서 이름을 알려 왔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의 성공적 출범을 알리고 향후 더욱 다양한 유형의 전문사모투자 상품을 출시,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 충족에 적극 나서겠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키움투자자산운용과의 계약을 통해 ‘키움쿼터백글로벌로보어드바이저’ 주식형 및 우량채권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식형은 해외 상장된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60% 이상 투자하며, 우량채권형은 투기등급 채권을 제외한 선진국 국채 및 투자등급 회사채와 같은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ETF에 60% 이상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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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형 쿼터백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운용사로의 성공적 전환과 다양한 유형의 상품 라인업 확충에도 더욱 힘써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자산운용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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