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딸 소을이가 아시아 최초로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CUCU LAB(쿠쿠랩)의 화보를 장식했다.
쿠쿠랩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로 막스마라 알마니 등 유명 브랜드에서 활동한 디자이너들이 2005년 런칭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브랜드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소을은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얼굴이 돋보인다”며 “자연스럽지만 신비로운 모습이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러브콜을 보냈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전세계 다양한 피부색의 어린이 모델들이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고 화보에서 이소을은 발그레한 볼터치와 함께 무표정한 시크함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가 이번 촬영에서 남다른 끼를 과시하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소을은 최근 아빠 이범수와 함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