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서 관내에서 흉기 난동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8시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상가 건물 2층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 2명이 다쳤다.
여성 2명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한 명은 끝내 숨졌다.
피의자는 현장 주변에서 검거됐으나 “음독했다”고 주장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의자가 흉기를 휘두른 이유나 피의자와 피해여성들과의 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