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오일뱅크 환경사진 공모전 대상에 '피싱 네트'

27일 세종문화회관서 시상식

현대오일뱅크 산하 1%나눔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인도 출신 수잔 사커의 작품 ‘피싱네트’. 현대오일뱅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을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작 43점은 10월부터 내년 초까지 제주공항, 서울 인사동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게 전시한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현대오일뱅크 산하 1%나눔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인도 출신 수잔 사커의 작품 ‘피싱네트’. 현대오일뱅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을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작 43점은 10월부터 내년 초까지 제주공항, 서울 인사동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게 전시한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현대오일뱅크 산하 1%나눔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2016 포커스 온 유어 월드’ 환경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이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지구’ ‘절망 속의 희망’ 같은 주제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펼쳐졌다. 세계 14개 국가에서 총 3,575점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고 현대오일뱅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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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 심사는 이용환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맡아 총 43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피싱 네트’를 출품한 인도 출신 수잔 사커가 수상했다. 이 작품을 포함한 이번 수상작은 UNEP 한국위원회 온라인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재단은 수상작들을 10월 제주공항·김포공항·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서울 인사동 쌈지길 계단갤러리 등에 내년 초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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