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데뷔 이후 가장 짧은 머리…파격 변신한 사연은?

배우 전혜빈이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전혜빈이 올해 최대 화제작 중 하나로 기록될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이어 하반기 KBS 드라마스페셜 ‘국시집 여자’,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까지 다양한 캐릭터와 연기 변신을 통해 시청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전혜빈은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하자 있는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아 전작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공개된 사진에서처럼 전혜빈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그간 길렀던 머리를 짧게 자르며 작품과 캐릭터를 온전히 표현하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혜빈 소속사 관계자는 “전혜빈의 단발 변신은 데뷔 이래 가장 짧은 머리이다. 드라마 외 다른 외적 상황들로 인해 많은 고민도 있었다. 하지만 캐릭터 표현에 있어 전혜빈의 의지가 확고했고, 제작진과의 충분한 상의 끝에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돼 흔쾌히 자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