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러블리즈 서지수의 동물 모사가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 서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의 좌충우돌 입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러블리즈 서지수는 입영 신청서의 특기란에 ‘동물 따라 하기’를 써냈고 서지수와의 면담에 나선 중대장은 특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지수는 강아지, 고양이, 닭을 열심히 모사했지만 영 시원치 않은 특기인 것으로 판명됐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동물 소리가 난 후로 (그쪽을) 보지 않았다”며 자신이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인영은 “자신도 민망해하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2’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