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CJ E&M 주최 MCN 축제 ‘다이아페스티벌’에 3만명 몰려

CJ E&M은 이 회사의 1인 방송(MCN) 전문 채널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주말 새 개최한 ‘다이아페스티벌’에 총 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CJ E&M의 1인 방송(MCN) 전문 채널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서있다. /사진제공=CJ E&MCJ E&M의 1인 방송(MCN) 전문 채널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서있다. /사진제공=CJ E&M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화장법 등을 알려주는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1인 동영상 제작자) ‘씬님’과 홍콩의 뷰티 크리에이터인 리키 카자프(Ricky Kazaf)의 합동 공연, ‘유튜브 먹방 스타’ 밴쯔와 개그우먼 홍윤화의 ‘먹방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허팝ㆍ라임튜브 등 키즈 분야 크리에이터들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각 크리에이터는 기부를 위해 애장품을 선뜻 내놓기도 했다.

관련기사



‘유튜브 먹방 스타’인 밴쯔(왼쪽)와 개그우먼 홍윤화씨가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먹방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유튜브 먹방 스타’인 밴쯔(왼쪽)와 개그우먼 홍윤화씨가 ‘제1회 다이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먹방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M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사전 예매자 2만 명과 현장 구매 1만 명을 포함해 관람객 수는 3만 명으로 추산한다”며 “새로운 세대와 새로운 문화가 한데 모이고, 모바일로만 봤던 크리에이터를 직접 만난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