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대전천 생태하천조성사업 공사 착공

대전시는 대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공사를 이달 착공해 내년 2월까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국비 9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대전천을 복원·조성하는 사업이며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으로 시행된다.


대전시는 올해 대전천 삼선교에서 현암교 구간 등 3개소 총 0.6㎞에 호안공사 및 하천을 자주 찾는 시민을 위한 산책로와 수변 쉼터 조성, 재해 예방을 위해 계획홍수위를 고려한 제방고 확보 등의 공사를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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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122억원을 투입해 대전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까지 71억원을 투입해 총 6.8㎞ 구간 중 3.8㎞를 완료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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