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삼성과 SK·LG·포스코 등 주요 9개 그룹 22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16 지역인재 채용설명회’를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경북대와 부산대·전남대·충북대에서 차례로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인재상과 채용프로세스, 자기소개서 작성 팁(Tip), 필기시험 특이점(인문학, 역사, 한문 등), 면접 주의사항을 설명해준다. 또 선배 사원이 나와 취업 노하우를 발표한다. 설명회와 별도로 그룹별 상담 부스도 마련해 학생들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채용설명회는 내달 5일 오전11시20분 경북대를 시작으로 매일 같은 시간에 열린다.
송원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광주 북구청 등과 연계해 사진촬영, 이미지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