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등어 소비를 촉진하고 최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어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는 대형선망수협이 국립수산과학원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제품 고짱 꾸이 스낵 1만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프로야구 경기시간동안 야구장 전광판에는 ‘야구의 도시 부산 고등어의 도시 부산’ 이라는 슬로건과 고등어 소비촉진 영상을 표출하는 등 사직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찾는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시어가 고등어임을 알리고 신제품 홍보를 통해 고등어가 조림, 구이 뿐만아니라 다양하게 가공될 수 있는 식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