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31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 중장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별 릴레이 취업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노동지청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취업 한마당에는 한국 SMT를 비롯한 지역 17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과 사무직 등에서 45명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