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구, 아버지들의 힐링 위한 ‘아버지센터’ 문 연다

서울 서초구는 아버지들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시설 ‘아버지센터’가 다음달 1일 관내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방배동 방배열린문화센터 5층에 마련된 아버지센터는 아버지들에게 가족과 소통하고 휴식하고 건강을 챙기는 법 등을 알려준다. 주중에는 ‘아빠도 대화의 달인’, ‘아빠손은 힐러 손’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중 수업은 저녁 7시부터 1회 90분간 이뤄진다. 주말에는 잠깐멈춤 캠프, 꿈너머꿈 캠프 등 1회 4시간짜리 수업이 개설된다. 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고도원 아침편지로 알려진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5주간 아버지센터를 시범 운영해왔다. 당시 마련된 ‘행복한 발반사마사지’와 ‘그림치유’, ‘아빠는 건강요리사’ 등 12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6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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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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