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현대證, 'able 스타론' 대출잔액 50억원 돌파

체크카드 기반 신용대출 서비스

1월 KB캐피탈과 업무제휴...4월 KB금융 편입 후 시너지 강화

커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현대증권(003450)은 KB캐피탈과 공동으로 출시한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 ‘able 스타론’의 대출잔액이 5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able 스타론’은 현대증권이 지난 1월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맺고 증권업계 최초로 내놓은 체크카드 기반의 신용대출 서비스다. 기존 개인 신용등급에 현대증권 고객 등급을 반영했으며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면 별도의 서류나 지점 방문 없이도 전화 한 통으로 신용대출을 할 수 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4월 KB금융(105560)그룹에 편입된 후 기존에 맺었던 KB캐피탈과 업무 제휴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기존의 높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과 모바일 전용 고객의 유입이 늘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able 스타론’ 대출잔액 50억원 돌파를 기념해 개인신용정보제공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출 취급액의 0.3%를 다음 달에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9월 한 달 간 갤럭시노트7,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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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 스타론’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hdable.co.kr)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고객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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