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다.
부산은행은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이라는 BNK금융그룹 경영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02년 창설된 지역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단인 ‘부산은행 희망드림봉사단’은 2014년 기준 4,000여명의 직원들이 총 1만번 이상의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이미 2008년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10년 금융권 유일의 자체 악단인 ‘BNK실내악단’을 창단해 무료로 찾아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청년 음악인재를 키우는 ‘BNK행복한 음악캠프’와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메세나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BNK그룹 희망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시설을 고쳐주는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