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2016 주택시장 전망]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입지 뛰어난 944실 대단지 오피스텔

넉넉한 평면설계로 4인 가족에도 딱

투시도1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안양시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에서 전용면적 68~79㎡ 총 944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가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탈바꿈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212번길 57(안양시 관양동 1588-14번지, 옛 한국석유공사)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8~79㎡의 중형 타입으로 구성된 총 944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이중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68㎡A 288실 △68㎡B 62실 △78㎡A 216실 △79㎡A 124실 △79㎡B 128실 △79㎡C 118실이 공급된다.

특히 3~4인 가족이 거주해도 충분할 만큼 넉넉한 평면 설계가 돋보인다. 거실과 방을 전면으로 배치해 채광에 유리하고 거실-방-주방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 세대원 간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모든 실에 별도의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해 기존 오피스텔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수납공간 부족을 해소했다.

68㎡B타입의 경우 가장 작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거실1-방3-주방-욕실'로 구성돼 자녀가 있는 가족들에게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78·79㎡타입은 '거실1-방3-주방-욕실2'로 구성된 평면으로 3~4인 가구가 거주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설계했다.

독립된 안방 욕실을 제공함으로써 자녀가 있는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으며 대면형 주방을 배치해 가족 간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79㎡C타입의 경우 전면에 거실과 방을 모두 배치하는 3.5베이 구조를 선보여 일반 아파트 평면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한편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일부 동 최상층에는 평촌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설치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은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과 인접해 있고 경수대로 1번국도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제 거주는 물론 꾸준한 임대수익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주변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등기소 등 행정타운과 관공서로 둘러싸여 있으며 단지 길 건너편 옛 대한전선 부지에 대규모 첨단 연구개발(R&D)센터와 업무시설이 들어서는 25만5,000㎡ 규모의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조성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는 지난 2007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에 뛰어난 입지여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31(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상반기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