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 38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보다 13.67%(6,050원)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장 중 한 때 5만3,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삼성카드의 주가 상승세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포석일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카드가 매입한 자사주의 소각 여부를 밝히지 않자 증권가에서는 삼성생명이 재취득할 가능성을 제기하는 등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한 시나리오라는 분석이 흘러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