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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코스닥 신용잔고 증가는 저금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 코스닥 신용융자 잔고 4조4,000억원 수준으로 코스피(3조4,000억원)를 웃도는 규모. 일각에서는 중소형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코스닥 신용융자가 시장의 외통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


- 다만 신용잔고는 사상 최고로 치솟았으나 이자비용은 2010년 이래 평균 수준에 불과. 신용잔고 증가가 개인 투자가 탐욕의 결정체로 매도하기 보다 저성장, 저금리 고착화에 따른 시장 패러다임 변화로 해석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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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형주 투자전략 측면에서 신용융자 평균 잔고 대비 현재 잔고 비중 감소율 상위 종목 주목할 필요. 신용감소가 주가 하락방어 및 상승탄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국보디자인, 아이쓰리시스템, 성신양회, 바텍 등이 해당 종목.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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