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간 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 을 10월 9일 신도림 디큐브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 헬로마켓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헬로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총 100개의 판매 참가팀을 모집한다.
판매 가능한 물품은 △남녀의류 △신발 △가방 △유아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재능기부 아이템 등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를 싣고 온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과 스탬프 미션 등이 펼쳐진다.
헬로마켓 모델인 조인성도 직접 참여해 광고 촬영 때 입은 소품과 의상들을 경매 물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이번 2016 헬로마켓 페스티벌을 통해 순수한 개인들이 모여서 사고 팔고 교환하는 공유경제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