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이사회는 제3대 대표이사에 곽대석(61)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소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곽대석 대표이사 후보자는 전남 신안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CJ제일제당에서 25년간 사회공헌팀과 CJ나눔재단&CJ문화재단을 총괄 운영했다.
곽 후보자는 이달 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보건복지부 임원 승인 절차를 마친 뒤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