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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개봉 일주일 앞두고 벌써 예매율 3위

/사진=영화 밀정 포스터/사진=영화 밀정 포스터


배우 송강호, 공유 주연의 영화 ‘밀정’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밀정이 오는 7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에 진입하며 흥행기대작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밀정’은 예매율 3위에 올라 오프닝 스코어 기록에 대한 기대가 높아가고 있다.


‘밀정’은 개봉을 일 주일여 앞둔 현재 예매율 11.9%로 예매율 상승 곡선을 그리는 흥행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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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메카닉: 리크루트’(17.3%), 2위는 ‘터널’(14.4%)이다.

‘밀정’은 1923년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과 의열단 리더 김우진(공유)을 큰 축으로 이들 사이 펼쳐지는 암투와 회유 작전을 그린다.

영화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신성록, 엄태구 등이 출연한다./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신은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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